아이큐어, 도네시브 패취 (치매치료용 패취제) 기술우수성, 사업성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우수상 시상  

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는 23일 제23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자사 혁신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도네시브 패취(치매치료용 패취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우수상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했으며, 아이큐어의 이영석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99년 제정했다. 제약산업 혁신분야의 유일한 상이기 때문에 특히 우수상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대상 수상 여부가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까닭이다. 

아이큐어의 도네시브 개량신약 치매치료용 패취 (도네페질 패취)는 독점적 기반기술 확보 (약물전달 특허 47건, PCT 11건)를 통해, 글로벌 4개국 임상 3상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단일제형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 라인인 아이큐어 완주 cGMP급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료 하고 있다.

도네페질이란 약물은 치매시장에서 70 %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낮은 피부투과도와 높은 1일 복용량, 낮은 제제 안정성으로 인해 글로벌 제약사들도 패취형태의 약물개발에 실패하였다. 아이큐어의 도네시브 개량신약 치매치료용 패취 (도네페질 패취)는 1주 2회 환자에게 붙이는 패취형태로 허가완료되었기에 환자의 부작용 개선 및 효과 증대로 치료를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서도 효율적 복약관리가 가능하다.

시장 침투력이 높은 도네시브 개량신약 치매치료용 패취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큐어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의 지속성장 가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큐어는 임상 3상 개발단계에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셀트리온과 국내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대한민국신약개발 우수상은 도네페질 치매 패취의 막대한 규모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과 약몰전달기술에서 기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아이큐어는 올해 미국 임상 투약개시 및 cGMP 실사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판매가 개시됨에 따라 3년이내에 기존 사업영역과 함께 3,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이큐어의 약물전달 기술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니들 패취, 경구형 펩타이드 항암제 등 다양한 신약 및 DDS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제약 그룹사로 면모를 꾸준히 갖추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