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가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자사 기술을 접목해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를 공동개발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아이큐어비앤피 “고부가가치 바이오 베터 약물 공동개발” 제안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자 1000여명이 참석한 ‘2019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이 12일 서울 COEX(아셈홀)에서 열렸다
이날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기술거래사회가 주관한 바이오/신약분야 IR 행사에서 아이큐어비앤피는 바이오베터약물 개발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큐어비앤피의 장관영 대표는 “바이오베터 약물개발에 대해, 바이오신약 개발 회사 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들과 아이큐어비앤피가 보유한 스마트 바이오인핸싱 기술 (IBE-CK, 제제화 기술인 IBE-CN을 통한 Or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결합하여, 바이오베터 신약의 공동개발을 통한 공동 시장 진출을 제안” 하였다.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10억원의 개발비와 약 8년에서 10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Competitive bioequivalence 실험을 통해 원사의 바이오의약품보다 삭감된 약가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비교적 약한 특허로 시장권리가 확보되기에, 개발비용 및 난이도가 높으면서도 유사기술들이 발생될 수 있기에, 시장 석권력이 약화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베터 약물은 원사의 바이오약품보다 증가된 약효와 안전성으로 인해 더 좋은 약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허확보가 가능하여 개발 시 20년 이상 동안 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큐어비앤피는 현재 주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블록버스터 항암제 2건 및 리라글루타이드 및 테리파라타이드 등 펩타이드 바이오의약품 2건에 대해 바이오베터 약물전달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아이큐어비앤피가 구축한 바이오베터 기술 플랫폼에 대해 주사제 바이오 약물을 개발하는 회사와 공동개발을 제안하는 이유는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주사제보다 경구제로의 제형 변경이 더 유리하며, 향상된 기술 진보성으로 고가의 바이오 의약품으로 보다 더 큰 시장을 협력하여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품은 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비교적 적지만, 시판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품 중에 펩타이드 약물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대부분이 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다. 환자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들 약물들에 있어서 아이큐어비앤피의 바이오인핸싱 기술이 접목된다면 경구제로의 제형 변경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의 투여 패러다임이 변경될 수 있고 시장판도를 일대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바이오신약의 개발 초기부터, 보다 더 획기적인 바이오신약이 탄생할 수 있기에, 공동 개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이큐어비앤피는 바이오시밀러를 하는 회사도 아니고 바이오신약을 하는 회사도 아니다. 바이오 약물 방출 제어를 통해 바이오베터 약물을 개발하는 DDS(drug delivery system) 전문 회사다. 주사제로 사용될 수 밖에 없는 바이오약물들에 대해 경구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을 통해, 형성되어 있는 시장을 그대로 흡수함은 물론 바이오베터약물 개발을 통해 오리지날 개발사보다 더 큰 시장을 선점하자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아이큐어비앤피의 장관영 대표는 “바이오약물이 향후 약물 개발의 추세이며,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과학이다. 아이큐어비앤피는 바이오베터 약물 개발을 통해, 현존하는 약물의 가치를 높여 보다 더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회사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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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넷뉴스 / 1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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