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비앤피, 셀프릭스 (Cellprix) 세포전달기술 개발, 백신에 '접목'
-셀프릭스 기술 요약-
아이큐어 100% 자회사인 아이큐어비앤피가 획기적인 세포 내 약물전달기술을 확보하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각종 항암제와 뇌질환치료제 파이프라인에도 플랫폼을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큐어비앤피는 지난 9일 '셀프릭스(Cellprixx)'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 지정상품은 △약물전달 시스템을 적용한 약제 △세포내 약물전달용 약제 △암 치료용 바이오약제 △약물전달용 펩타이드 △백신 등이다.
셀프릭스는 아이큐어비앤피가 개발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s, CPP) 기술에 대한 상표다. CPP는 단백질, 약물 등 고분자 물질을 세포내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특정 아미노산 서열 조합의 펩타이드다.
특히 뇌질환의 경우 치료 약물이 뇌혈관 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하는 세포 내 전달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치료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 셀프릭스는 세포 내부로 필요한 약물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이큐어비앤피는 우선 셀프릭스 플랫폼을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 파이프라인은 스프레이 비강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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