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에 아이큐어의 자회사인 ㈜아이큐어비앤피 mRNA코로나 비강 백신으로 선정
아이큐어의 계열사인 아이큐어비앤피는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에 mRNA 코로나비강 백신으로 선정되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하여, 향후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출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하기로 하며, 선정된 기업의 경우 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검체 확보 등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빠른 개발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대목동병원에 입주한 아이큐어비앤피는 이대목동병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세포투과펩타이드를 이용한 약물의 효력 안정화 기술 및 비강약물전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이큐어와 에버바이오는 mRNA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마이크로플루이딕(미세유체공학)’공정 플랫폼 기술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mRNA를 체내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지질나노입자 (Lipid Nano Particle, LNP)'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큐어의 계열사로 있는 아이큐어비앤피는 mRNA 코로나백신을 병원 현장에 접목하여 빠른시간 내에 개발할 예정이다.아이큐어비앤피는 비강약물전달시스템에 대해 미국, 일본 등이 등록된 특허 (2017년 출원, 2019년등록)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등록특허 보유 및 비강용 약물투여장치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여 mRNA 코로나비강백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mRNA 코로나비강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 개발 중인 약 300개의 코로나19 백신 중 7개가 비강 내 투여 백신으로 임상이 진행 중이며 주삿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통증이나 거부감 없이 안전하고 쉽게 투여할 수 있다. 코로나 치료 및 예방에 있어서 비강 투여에 대해서는 비주사 방식이기에, 접종이 수월하고, 생산이나 운송, 보관에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이 있기에, 아프리카와 동남아, 남미 등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는 코로나 백신 중에는 미국 샐바시온이 개발한 코빅실V이 시판을 앞두고 있다.
아이큐어 개발 관계자는 “에바바이오와 최근 체결한 mRNA 코로나 백신의 안정화 대량 생산기술인 LNP기술에 현재 아이큐어 및 아이큐어 계열사인 아이큐어비앤피가 보유하고 있는 약물전달기술들의 총체적인 기술융합을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으로 현실화시킬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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