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글로벌 ‘브이커머스’ 시장 진출
– 아이큐어 글로벌 '브이커머스' 시장 진출로 브랜드 사업강화
코스닥상장사 아이큐어(주)(175250)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 브랜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브이커머스 시장에 협력사 들과 함께 본격 진출한다.
아이큐어(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 제조사), 엔씨지글로벌(언니TV 및 글로벌 플랫폼 개발사), 퍼스트이모션(글로벌 유통회사 및 엔터테인먼트),
한국구독경제서비스(구독플랫폼 개발사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사) 4개사의 조인트벤쳐 '모아엠씨엔' MCN 회사를 설립하여, 업계 최대 규모의 브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에 나선다.
MCN(multi channel network) 회사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유튜버, 틱톡커, 쇼호스트 등(이하 크리에이터)과 함께 화장품, 건강기능식 제조사인 아이큐어 및 관계사 상품들에 스토리를 담아 다채롭고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이를 다채널(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쇼피파이•JD닷컴 라이브•타오바오 라이브•위쳇•네이버TV•카카오TV 등)에 서비스 한다. 또한, 아이큐어는 제주도 JTP와 제주도내 기업들의 상품 컨설팅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협약을 9월9일 체결했다. 제주도 기업들의 상품들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국내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 채널로 유통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내수 규모는 2016년 4천884억원에서 2019년 6천345억원까지 커졌으며, 올해는 7천801억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커머스 시장까지 비대면 열풍과 함께 더욱 확대되면서, 브이커머스는 온라인 유통 시장을 파고드는 블루오션 분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브이커머스 온라인 유통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향후 제조업체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4개사의 역량이 융합된 하나의 MCN 회사가 설립됨에 따라 상품제조, 콘텐츠제작, 크리에이터, 자체 플랫폼, 상품유통이 원스탑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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