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는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아이큐어 미래전략실 장관영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기술 혁신 및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장관영 상무는 아이큐어의 피부약물전달시스템 연구개발과 함께, 기존에 주사제로만 사용하였던 약물들에 대해 경구약물전달시스템, 비강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여 블록버스터 항암제 및 골다공증, 비만, 당뇨 약물개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아이큐어의 미래전략실, 아이큐어비앤피의 CTO, 원큐어젠의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아이큐어는 피부약물전달시스템을 통해 제약 및 화장품 분야에서 산업기술 진흥 및 판로 활성화에 힘썼으며, 제약분야에서는 세계시장 18조원 치매치료제에서 73% 점유율을 보이는 도네페질 약물의 투여 경로 변경을 통한 개량신약 패취제에 대해서 국내임상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품목허가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 추가적인 파킨슨 치료제 및 당뇨치료제에 대해서도 약물전달 시스템을 통해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또한 화장품분야에서도 보툴리늄 화장품을 포함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해서 현재 유럽 CPNP 인증, 중국 NMPA 인증 등을 획득하며, 올해 12월 1일 프랑스 홈쇼핑 론칭을 하였다.
아이큐어는 약물투여경로의 플랫폼을 완벽히 확보함으로 개량신약개발은 물론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기반을 완전히 구축하였으며, 2021년에는 개량신약으로 미국 임상을 통한 진출이 확실시 되며, 연이은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미국임상들이 진행될 수 있다.
아이큐어비앤피는 의료용 대마, 항암제, 비만, 당뇨 들에 대해서 경구, 비강 연구개발을 통해 총 15개의 기술특허 기반을 통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다.
1,000호 연구소 기업인 원큐어젠은 세계최초 펩타이드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규 바이오마커 확보를 통해서 얻어진 펩타이드 항암물질에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희귀암의 빠른 개발 트랙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이큐어 장관영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공동 기술개발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하였고 바이오분야에서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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