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이탈리아 최대 글로벌 제약 그룹 메나리니의 자회사이자 아시아 퍼시픽 지역 리딩 제약사중 하나인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 (A. Menarini Asia Pacific Holdings Pte. Ltd.)’ 와 대만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 약 665억원(4,829만 유로) 규모의 도네페질 패치 독점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 체결
- 글로벌 다국적 제약회사 메나리니의 100% 자회사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 와 독점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 체결
- 계약금 약 14억원 (100만 유로) 및 단계별 허가 및 세일즈 마일스톤 약 110억원 (800만 유로) 과 공급계약 약 541억원 (3,929만 유로) 을 합산한 총 약 665억원 (4,829만 유로) 규모 계약
- 도네페질 패치제 성공적인 해외 수출 개시의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딤
아이큐어가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제 개량신약 도네페질 패치제 (제품명: 도네시브 패치)를 대만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 독점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공략에 나섰다.
아이큐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인 메나리니 그룹의 100% 자회사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 와 도네페질 패치제를 해당 지역에 공급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665억원 (4,829만 유로) 으로, 이는 계약금 약 14억원 (100만 유로) 및 단계별 허가 및 세일즈 마일스톤 약 110억원 (800만 유로) 과 발매 후 10년간 양사가 합의한 예상 누적 공급금액 약 541억원 (3,929만 유로)을 합산한 금액이다.
메나리니 그룹은 연간 매출 약 5.5조원으로 이탈리아 제약사 중 매출 1위 기업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40개 국가에 임직원 약 17,000명을 두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이다.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는 해당 지역내 제품의 개발, 허가, 수입, 판매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독점적인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아이큐어가 자체 개발한 도네페질 패치제는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으로 치매환자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약물이 위장관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지 않고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면서 혈중 약물농도 변동폭이 낮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다.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보하였다. 2021년 8월 셀트리온과 12년간 약 3,900억원의 대규모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2022년 8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다
국내외 사업개발 및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아이큐어 이영석 대표이사는, “이탈리아 최대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메나리니의 100% 자회사 ‘메나리니 아시아-퍼시픽사’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도네페질 패치의 첫번째 해외 파트너쉽 체결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사 함께 도네페질 패치제를 해당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화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이 이 혁신적인 제품의 혜택을 최대한 빨리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아이큐어는 핵심역량인 도네페질 패치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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